소돌(牛石)항/해수욕장

소돌( 牛石) 은 주문진읍 삼교리에 위치한 철갑령(1013m)에서 갈라진
거문골(臣文洞)의 물줄기가 마을 가운데 흐르는 포근한 작은 항구마을이다.
행정구역상 주문6리와 주문12리의 두 개리에 위치하고 마을 전체의 모습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소돌'이라는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
이 마을이 형성된 시기는 멀리 잡아서 300여년이라고 한다.
타원형으로 되어 있는 길이 500m, 3만 5천㎡의 곱고 하얀 모래밭과 얕은
바닷물에서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우암진항, 오리진항,
주문진항이 있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가자미낚시를 즐길 수 있고 연안에서 잡아 온 싱싱한 생선들을 싸게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킨스쿠버 동호인을 위해 장비임대, 다이빙안내를 하는 주문진 등대 스쿠버가 해안도로변에 있다. 특히 주말이면 주문진 바다속의 비경을 감상하러 많이 찾아오며 하루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2,480㎡의 간이 주차장과 1,650㎡의 소나무 숲에 하루110곳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주민들은 마을 서낭당에 해당화 나무를 신목(神木)으로 모시며 해마다 서낭제를 지내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주변에는 횟집이 많이 있고 드라이브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해안도로가 있다. 5-6명이 탈 수 있는 31척의 낚싯배가 1인당 2만원으로 우암진항과 주문진항에서 연중 운영하는데, 가자미를 많이 낚고 있다.
60척의 어선은 가자미, 노래미(놀래기) 등을 연중, 봄과 여름은 임연수어(새치), 삼치, 겨울은 도치(심퉁이)를 많이 잡는데 봄과 여름에는 오전 10시, 가을과 여름은 오전 8시에 귀항한다. 민들조개(째복)는 조업 금지기간(6-7월)을 제외한 연중, 명주조개, 대합 등은 8월에서 12월 사이에 많이 잡아 오후 2시에 귀항한다.
우암진항에서는 낚시로 날마다 성시를 이루는데 노래미, 가자미, 우럭 등은 연중, 학꽁치(10월), 고등어(10월), 감성돔(남종발이), 숭어(10월), 장치(11월), 돌삼치(11월), 메가리(아지 11월), 망상어(맹어-11월), 황어(10월)등이 잡힌다.


교통편
서울-강릉간 영동고속도로 ==> 속초쪽 진입==> 현남톨게이트로 나와서 주문진방면 1km지점 검문소를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
[시내버스](300번, 301번, 315번)가 강릉시내에서 주문진읍까지 수시로 운행하고 거리는 22km이며 승용차로는 20분이 소요된다.